광명심포니오케스타라가 오는 24일(금) 50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원하게 막바지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선물을 준비했다.

동물의 사육제 선율에 맞춰 실시간으로 그려지는 샌드애니메이션을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1부는 Joy Voice 와 함께하는 갈라 콘서트, 그리고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와 광명장애인복지관 다소니 쳄버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는 동물의 사육제의 선율에 맞춰 춤추듯이 그려지는 샌드애니메이션을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8월24일(금) 저녁 7시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어른은 8천원, 어린이는 4천원의 관람료가 있는 유료공연이다. 공연시간은 100분. 예약 및 공연 문의는 (사)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사무국 02)2681-7262.

강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