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스마트폰으로 소통하니? 우리는 스포츠로 소통한다.
너희는 스마트폰으로 소통하니? 우리는 스포츠로 소통한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5.07.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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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청소년문화의집, ‘가가호호 愛체능 프로젝트’

SNS 소통시대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해냄 청소년문화의집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키워주고 있다.

광명시립 해냄청소년문화의집(관장 현영삼)은 청소년 스스로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주체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수련활동⦁교류활동⦁문화활동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 활동 시설이다.

2014년 청소년실태 및 욕구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가정에서 TV도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시청하며, 한 테이블에 앉아서도 SNS로 대화를 하는 실정이었다. 또한 늘어난 여가시간을 TV와 인터넷으로 채우며 소극적 여가활동 비중이 높아지고, 운동시간 부족과 불량한 식습관으로 청소년 비만까지 증가 되고 있는 현황임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가족이 함께 일상생활에서 공유할 수 있는 여가 활동이 필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에 광명시립 해냄청소년문화의집은 2015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울동네, 울가족의 건강한 몸과 맘으로 통하는‘가가호호 愛체능 프로젝트’는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한 가족 여가 문화를 형성하여 가족들의 정서교류와 진정한 소통으로 가족공동체 회복과 세대 간 문화적 및 가치관의 차이를 극복 하고 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愛체능 패밀리 10가족, 愛체능 청소년 서포터즈 20명은 올해 초에 공개모집하였으며 3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서포터즈 기획교육, 대한적십자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의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愛체능 청소년 서포터즈가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5월 愛체능 야구 경기 관람과 愛체능 3대 3길거리 농구대회로 청소년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광명4동 해맞이 길에 벽화 그리기를 통해 지역사회 가꾸기를 전개하여 가족이 함께 즐겁게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야구경기 관람 및 농구대회 후 참여 가족들은 매우 만족하였으며 특히 야구경기 관람 후 평가시간을 통해‘가족이 다함께 응원하면서 노래도 부르고 구호도 외쳐보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린 날이었다. 다음 프로그램이 기대 된다.(학부모 이지나씨)’고 말했다.

앞으로 愛체능 슬로우(청소년의 신체발달을 위한 먹거리 활동), 愛체능 재능나눔-작은운동회(청소년 서포터즈가 저소득 지역 아동을 위한 작은 운동회), 먹거리 나눔(지역 어르신을 위한 건강 먹거리 나눔), 愛체능 MT(愛체능 운동회 기획 MT), 愛체능 운동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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