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보건소, 위생해충 관련 방역 발대식 열어
광명시보건소, 위생해충 관련 방역 발대식 열어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6.03.09 2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 보건소(소장 이현숙)는 지난 8일 2016년도 방역소독 대행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방역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사업을 수행하는 소독업체, 방역장비 수리업체 및 보건소 방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카바이러스 등 신종 감염병 발생과 관련하여 위생해충의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맞춤형 방역방법과 정화조 전수조사 일정에 대해 안내했다.

올해 방역사업은 모기 유충구제 활동을 통해 모기가 성충으로 활동하는 7∼9월 이전에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사업기간은 15일부터 10월30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해충 주요 서식처인 맨홀, 정화조, 안양천변 등에 방역사업을 집중적으로 해, 올 한해 광명시민들이 위생해충과 관련해서는 피해가 없는 ‘ZERO 광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