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교실 그리고 학생 안전 우선!!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교실 그리고 학생 안전 우선!!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7.06.0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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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 광명시 초등학교장들과 교육협의회 진행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광명교육지원청을 찾아 광명시내 초등학교 교장들과 현장교육협의회를 진행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6월2일 오후 광명교육지원청을 찾아 ‘광명초등학교장 현장교육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는 ‘학생이 안전한 학교’를 주제로 진행됐다. 광명시내 초등학교 교장 24명이 참석해 교육 현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속에서 우리 교육이 대처해야하는 현장의 문제에 대해 학교장들과 함께 생각하고 해결점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상길 광명교육장은 “현장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하여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광명교육을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육감은  이날 오전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찾아 '2017 1권역 교육장 회의'를 진행했다. 1권역은 광명, 군포의완, 김포, 부천, 시흥, 안산, 안양과천, 평택, 화성오산 교육지원청이 대상으로 해당 교육장 9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교실을 만들어 가는 것이 경기교육의 목표”라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실의 변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입체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과감하고 근본적인 교육 혁신이 필요하다. 새 정부와 함께 수능, 대학입시, 고교 무학년 학점제 3가지를 한꺼번에 학생들의 입장에서 다시 논의하여, 2021년부터 새로운 제도로 미래 교육을 열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부적으로는 현안 과제로 ▲ 플랫폼으로서의 교육지원청 역할 ▲ 2015개정 교육과정 안착 과제 ▲ 학생 선택 중심 고등학교 교육과정 다양화 등을 협의했으며, 지역별 다양한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교육감은 오전 회의에 이어 광명교육지원청을 찾아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에 참석해 광명 지역 초등학교장들과 다양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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