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배움의장소입니다.
학교는 배움의장소입니다.
  • 조기태
  • 승인 2004.06.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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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배움의장소입니다.


저는 고등학생를 둔 학부모입니다.제아이가 고등학교에 입학한후에야 학교 교육에 관심을 두었습니다. 누구나 자기 중심적 사고 방식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저도 분명 그중 한사람입니다.내 아이가 4지 선다형 시험에 강하면 , 아니 스스로 공부을 잘하는 모습만 보여 주어도 자기 자신에 도취되어 헤헤 웃고 다니고 있을것입니다.내 아이가 공부를 못해도 광명이 비평준화 지역으로 남아 있는 것을 찬성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우수한성적의 학생이나 아주 못하는 학생들은 광명을 떠나고 있다는 말도 들리고 저 주변에도 그런분을 보았습니다.제 아이가 공부을 못하여 속으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광명에 있는 학교에 입학을 못 할것같아서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공부란 때가 있는것이고 학생은 학생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년동안 죽도록 공부해서 30년동안 편하게 살자고 주장합니다. 학교 입학이나 공부가 경쟁적이지 아니할뿐사회에서는 모두가 경쟁입니다. 공무원이나 공사(公社)직원이면 모르지만, 아니 그곳에도 진급하려면 동료끼리 경쟁해야 할것입니다.중,고등학교에서 공부에 진념하여야 할 중요한 시기이지 그때를 놓치면 다시 마음놓고 공부하는 시기는 절대로 오지않습니다." 배워서 남주나""알아야 면장하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는 속담도 있듯이 열심히 하지않으면 실업자로 전략하고만다.공무원이나,각회사들의 입사 시험도 평준화 처럼 기계적으로 ,제비뽑기식으로 선발 한다면 학생들에게 힘든 공부시키지 아니해도 되고 고생 아니하여도 됩니다.
요즘 학교에서 0교시폐지다, 자율학습 폐지다라는 말이 들려오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학교를 계속 보내야 하는지 의문스럽다. 검정고시 과정으로 대학을 보내든지, 아니면 직업학교로 입학시키던지 해야할것 같다. 공교육에 임하고 계신 교사들도 피곤하겠지요.그러나 교사의 길, 사도의 길로 선택한 것이 원죄로 생각하시어 좀더 강도 높은 교육으로 몸담고 있는 학교가 명문학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여 주었으면 합니다. 아마추어와 프로는 다릅니다. 학교들도 서열이 있습니다. 뒤떨어진 학교는 더욱 피나는 고생으로, 각고의 노력을 하여야 그성과도 몇년 후에나 나타나는 법인데,주변 학교들과 똑같이 한다면 차별성이 없어 후진학교로 낙인찍혀서 양질의 학생을 확보 할수가 없습니다.
아침에 몇분 더잔다고 학교 수업때 졸지않는다는 보장도 없거니와 학교에서 일찍끝나고 나면 사교육으로 보내야 하는 부모의 절박한 심정이기에 찢어지는 가슴으로 학원에 보내야 합니다 혹, 학원에서도 졸지라도 부모 눈에보이지 않으니 그순간은 걱정을 하지않고 ,아이들이 부모을 기만할지라도 약간은 안심합니다. 교사들은 봉급쟁이로 생각해서는 아니된다고 봅니다. 사명감으로 가르침에 매진해야 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의 욕심은 ....
0교시,보충학습, 자율학습이 있어야 사교육비를 절감 할수있습니다.공부는 자율에 맡기면 않됩니다.교육의 기술은 선생님들이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선생님들도 교사가 되려고 열심히 공부하여서 통과 되었지 대충대충 공부하여 누구나가, 응시,지원하는 모든분이 교사로 임용되지는 않았을것입니다. 힘들고 피곤 하시겠지요. 일반회사 직원들도 아침 일찍 출근하여 밤늦도록 근무하여도 직업이라는 것때문에 불평없이 일합니다. 일반회사 직원들에게 물어 보십시오. 한자로 학교는 배우는 집입니다.남들과 똑같이 행동하고 생활한다면 사회에서 절대로 성공못합니다.직장과 일터에서는 능력자를 선택합니다.지식을 갖추고 있는자만이 개선문을 통과 할수있습니다.학생들을 학생으로 보지 말고 잠깐이라도 내자식이라고 보십시오 빈둥빈둥거리고 놀고 있으면 속이 시원하시겠습니까.바라건데, 내욕심인데요,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만이라도 교육에 매진하는 모습으로 임하여 뒤떨어진 학교 명성을 앞쪽으로 위치하게 하였주었으면합니다.광명에서 제일먼저 우수한 학생이 지원서를 작성 할수 있도록 말입니다.우수한 학교로 만들려면 어느정도고통이 따르게 마련입니다.현 대학입시 제도는 수능문제를 누가 더 많이 맞추느냐에 달려있기에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학생들은 놀면서 대충대충 공부하고싶지 어렵게 하지않으려고합니다.학교에가야 같이 놀수있는 친구가있어서 ,안니면 놀 친구가없어서 학교에 간다는 인식이 있어서는 않되고 옆집아이가 학교에 가니 나또한 따라간다는 식으로 생각해서도 않된다고 생각합니다.광명이 전국에서 유명한 학교로 인식이되면 가만히있어도 각지에서 우수한 학생이 지원할것이고 아파트 가격도 정부가 아무리 규제한다 해도 광명시민의 재산가치는 증대되니 학생좋고 학부모 좋고 지역홍보되고 좋은점이 더 좋은점으로 승화될것입니다.광명의 선생님들이시여, 그리고 학부모님들이시여 합심하여 좋은 학교로 만드는데 좀더 고통을 참고 3년만 고생합시다.광명에서 서울대학교 진학생 숫자를 더 늘리면 나쁠게 있습니까... 어제와 오늘이 달라야 하고 내일의 해가 다랄야 합니다.시계추처럼 왔다,갔다하면 경쟁력이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떳떳하게 존재하도록 기(氣)를 불어 넣어 줍시다.서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눞고싶고, 누우면 자고 싶습니다.청년시절이 지나면 노는 시간도 많고 잘 시간도 많습니다.중,고 시절 좀덜 자고 덜 논다고 어디 병신되는 곳 있습니까..때를 놓치지 맙시다.작년 보다 금년이 더 좋아야 합니다.한번 지나가는 시간는 되돌아 오지 않습니다.고생 끝에 락이 옵니다.광명의 학생,선생님,그리고 학부모님 화이팅..../
글 재주가 없는 사람이라서 서투른 곳이 있을것입니다. 양해하시고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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