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그 끼의 현장을 찾아"

 ▲ 수강생들이 1년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광명시 여성회관에서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에 걸쳐 2003 여성회관 작품전시회를 갖는다

10일 여성회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와 관련해 "작품출품과 전시를 통해 수강생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수강생들의 참여의식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여성사회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시과목별 지도강사와 수강생이 참가하여 서양화, 사진, 패션 양재, 퀼트와 패지워크 등 45개 과정 1천156점을 전시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작품을시민들에게 평가받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11일부터 12일까지 기타아반, 크로마하프반 등이 연주곡을 준비했으며, 수강생들의 장기자랑도 갖게되어 여성회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작품 관람과 공연관람 등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여성회관 한 관계자는 “여성들만이 갖고 있는 섬세함과 끼를 펼치기 위해 그동안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사회참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광명시여성회관

<2003. 12. 10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