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 하안 주공 4개단지 재건축 용적율 최고 220%로 확정
철산, 하안 주공 4개단지 재건축 용적율 최고 220%로 확정
  • 이승봉기자
  • 승인 2004.05.0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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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 하안 주공 4개단지 재건축 용적율 최고 220%로 확정


경기도는 5월 6일 철산동 주공 2ㆍ3단지와하안본동 주공 1ㆍ2단지의재건축 사업 용적률이 최고 220%(200% 허용 220%)로 확정하고 곧 광명시에 통보할 계획이다.
또한 재건축시 층고(층수) 제한을 풀어 고층과 저층이 고루 배치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광명시는 경기도에 올린 지구단위계획에서용적율 240% + 인센티브를 건의했으나 경기도에서는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때문에 용적율을 240% 이상 으로 높이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재건축조합측은 도시계획심의가 열린 지난 4월 23일까지도청에서 시위를 하는 등 실력행사를 벌여 갈등을 빚어 왔다.
재건축조합측에서는 14,000여 평의 땅을 내놓았기 때문에 용적율 220%+인센티브를 적용할 경우 250% 가까이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4월 과천시 주공 아파트의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면서 용적률을 기준 160%, 최고 190%로 확정한 바 있다.

2004. 5. 6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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