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하니 더욱 좋은 한가위라네! |
추석맞이 행사가 사회복지기관을 중심으로 지역 곳곳에서 풍성하게 진행이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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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둥지 어린이들이 어르신잔치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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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산3동 탁구반이 이웃돕기 탁구대회를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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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 마사회에서도 불우 이웃돕기 활동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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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만남의집 꿈터 어린이들이 송편을 함께 빚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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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행사가 사회복지기관을 중심으로 지역 곳곳에서 풍성하게 진행이 되고 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 모선영)은 9월 3일 어르신들을 위한 한가위 잔치를 진행했다.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음식을 제공하고, 전통놀이를 진행했다. 한편 부설로 운영하는 둥지어린이집도 송편 빚기와 전래놀이 행사를 진행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광명5동에 위치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 조안나 수녀 )은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 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은 9월 8일 음식을 만들었다. 그리고 마련된 송편, 과일, 전, 나물 등 음식을 다음 날 50여 재가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전달을 할 예정이다. 한국지역복지봉사회도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주부 자원봉사자들이 송편을 직접 빚어 필요 가정에 전달하는 ‘송편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가정봉사원 파견 가정과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대상이다. 철산4동에서 주민사업을 진행하는 광명만남의집(대표 : 하유설 신부)도 방과 후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공부방인 ‘꿈터 교실’에서 ‘송편 빚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또 지난 4일에는 철산3동 주민자치센터 탁구교실에서 수강중인 수강생 80명이 불우이웃돕기 친선탁구대회를 개최했다. 그리고 이 대회를 통해 모아진 30여만원의 후원금을 광명4동에 소재한 비인가 장애시설인 ‘김기문의 집’에 쌀과 라면 등 물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경기도의 지원을 통해 마련된 쌀과 라면을 각 동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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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9. 8 강찬호기자 tellmec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