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위기가구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집 발간
광명시, 위기가구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집 발간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3.07.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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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노인학대, 알코올중독, 정신적 문제를 가진 다문화 가정 등 22개 위기가정의 통합사례관리 과정을 담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례집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안고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가 사례관리자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작된다.

5회차인 이번 사례집은 고시원에 거주하며 알콜의존증 문제를 가진 중년남성에게 사례개입을 통해 일자리 알선, 치과치료, 임대주택 입주 등 민·관의 통합서비스 지원으로 심리적 안정과 자립을 도우며 희망을 갖게 하는 등 현장 중심의 기록을 담았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사례집을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유관기관 및 협력기관 등에 배부해 우수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례관리 홍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더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또한 고난도 사례를 관리하는 사례관리자들도 자긍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0년 2월 무한돌봄센터를 개소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관리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2680-62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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