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애병원 노조 유미라 지부장과 김경자 보건의료노조 경기도본부장이 어제(16일) 저녁 9시 40분경 수원구치소에서 보석기탁금(각 500만원)을 조건으로 석방되었다.
이후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조간부 보석 석방을 위해 백재현 광명시장,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이원영, 유승희 의원, 여성의 전화/ 만남의 집/ 경실련 등 시민단체 대표자 등이 불구속 재판 청원 탄원서을 제출하였고 이러한 광명시 각계 노력이 재판부의 보석결정에 참작되었다.
2004. 9. 17 허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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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굳건한 노조가 되도록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