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 열려
제23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 열려
  • 정중한기자
  • 승인 2004.10.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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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회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고 있는 시민들

 
5일 오전 10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민의 많은 참여로 ‘시민의 날 기념식’이 있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 행사는 광명시민과 시장, 시의원, 도의원 등이 대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광명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영암군의 김철호 영암군수가 함께 자리하였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시민봉사부문 곽향숙(43), 사회복지부문 이복심(57), 문화예술부문 정원조(52), 체육부문 조원출(51), 효행부문 한경숙(58)씨가 선정되어 시상하였다.

 그 외 경기도지사 표창 6명, 시장 표창 18명, 시의회 의장 표창 17명, 국회의원 표창 18명이 상을 받았다.



▲ 축가를 부르고 있는 광명시립성인합창단


 이어서 백재현 시장의 기념사와 시의회 의장, 도의원 대표, 영암군수의 축사가 있었다.

김철호 영암군수는 “지난여름 태풍 매미로 군민들이 좌절하고 실의에 빠져있을 때 광명시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 도와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지역간의 갈등이 많아지고 있는 현재에 광명시와 영암군은 서로 결속하고 화합하여 공동번영하기를 바란다”며 광명시민의 날을 축하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광명시립성인합창단이 축가를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고 시민들과 함께 광명시민의 노래를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2004. 10. 5 / 정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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