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여성 및 청소년 범죄 진술 녹화실』완공

 광명경찰서(서장 김석암)는 8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경찰청 혁신팀장, 경기청 생활안전과장 등과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뉴패러다임" 광명시민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실시한 설명회는 공공기관 최초로 광명경찰서에서 3월 1일부터 실시하는 경찰 “뉴패러다임”에 대하여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녹색어머니회원, 모범운전자회원, 광명경찰서 행정발전위원, 청소년지도위원회원, 집회시위자문위원, 자율방범대원 등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광명시민들에게 설명회를 갖고 이해를 구하며 광명경찰서에서 실시하는 “뉴패러다임”계획이 성공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마련된 자리이다.

경찰 “뉴패러다임” 계획은 경찰의 근무교대 방식을 현행 3조 2교대에서 5조 3교대로 개선하고 근무인원을 탄력적으로 배치함으로써 경찰관들의 과도한 피로감을 완화하며 이를 경찰관들의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 대한 치안서비스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서,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올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광명경찰서에서 2개월간 실시하며, 추후 다시 3～5개 경찰서에서 시범운영을 실시 후 전국적 확대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2005. 3. 9 / 이승봉기자

이승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