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경찰서

광명경찰서(서장 김석암)는 전·의경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 14일 경찰서 4층강당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전·의경이 참석한 가운데 김춘경 회장을 비롯 어머니 15명으로 구성된 전·의경 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전의경 어머니회 회원들은 앞으로 광명경찰서 전·의경들과 함께 봉사활동도 펼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해주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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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경 회장은 “고향을 떠나 광명에서 복무하며 고생하고 있는 전의경들에게 관심을 갖고 이들이 편안하게 근무할수 있도록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생일자들에 대해서는 매월 케잌과 다과회를 준비하여 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석암 서장은 “지역의 뜻있는 분들이 전의경들의 어머니 역할을 하겠다고 자발적으로 나서줘 고맙다.”며 “전의경들도 이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더욱 성실하게 근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5. 3. 15  /  이승봉기자

이승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