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구본식)에서는 2005. 7.1～8.31일까지(2개월간) 관내 어린이, 학생, 주부를대상으로 여름철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여름철 소방안전교실은 생활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사고와 안전수칙에 대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특히 학생들에게 보다 알찬 방학을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광명소방서는 ▲1일소방관서체험교실운영 ▲관내초등학생 4,5,6학년40명 긴급구조119체험캠프참가【7.25～7.27(2박3일)】▲어린이소방안전교실운영(근로자복지운동장) ▲기존 청소년단체 캠프 개최시 소방안전프로그램 시간운영 ▲수영장소방안전교실운영등 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전교실을 운영 할 계획이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구조요령 교육,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질환의 종류와 예방방법, 마네킨 등을 이용한 인공호흡법 실습, 기본적인 응급처치 요령을 교육하는등 학생등 주부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실질적인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자체제작한 교육용CD 등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 및 체험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기간중 2회(근로자복지운동장 7.15일, 8.19일)에 걸쳐 유치원,어린이집 대상으로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관내 21개초등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방학전·후(7.1～7.15)화재예방교육,응급처치법 ,물에 빠졌을때 구조요령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 방학후 수영장 5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학생, 주부등 전회원 대상으로 응급처치법과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물소화기사용실습등 내용에 대해 체험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며 한국 119소년단· 꿈나무단(초등학교1, 어린이집1) 각각 1개교(원)의 시범대를 선정하여 1일소방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접수방법은 광명소방서 방호예방과(☎ 2682-0119)로 문의를 하면 기간중 1일소방체험과 순회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구서장은 밝혔다.
2005. 7. 4 / 이은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