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작년 한해동안 수렴된 시민들의 의견을 검토하여 올해초부터 현장조사 및 설계를 추진하여 7월부터 정비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아스콘 덧씌우기, 및 보도정비공사로 도로포장 내구성이 확보되어 도로의 주행성 및 교통의 안전과 쾌적성이 한층 더 나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시민의견 반영사업 도로보수공사 구간은 광명동, 하안1동, 소하2동, 노온사동, 가학동이며 노면파쇄 후 아스콘 덧씌우기 301a 및 빗물받이 설치 등 공사가 실시된다.
공사기간 중 시는 시민의 보행권 확보 및 차량소통에 지장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 전방에 공사 구간이라는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여 차량 운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능한 한 야간공사보다는 주간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시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안전사고 및 차량 소통에 원활을 기하고 가능한 한 공사기간을 줄여 10월말까지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을 되돌려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5. 7. 12 / 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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