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이한기)는 23일부터 26일까지 광명실내체육관과 고속철도 광명역사에서 열리는 “제4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하여 시민들이 포순이·포돌이와 함께 경찰에 대해서 배우고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축제에서 광명경찰서는 ‘경찰 블루오션 혁신’이라는 홍보관을 마련하여 ‘미래를 향한 약속, 사람중심의 평생학습사회’라는 축제 주제에 걸맞게 기존 경찰중심의 행정에서 시민중심의 새로운 치안서비스 제공에 대하여 포순이·포돌이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홍보관 밖에서는 ‘포순(돌)이와 함께 사진 찍기’, ‘경찰 포토죤에서 사진으로 경찰관 되기’, ‘경찰 오토바이 타기’, ‘경찰 장구(무전기·수갑 등) 견학’ 등의 행사를 실시하여 많은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경찰청 호루라기 연극단이 댄스 및 코믹 단막극을 선보였으며 고속철 광명역 서측특설무대에서는 경찰청 악대의 경쾌한 행진곡, 동요, 만화주제곡의 연주에 시민과 경찰이 하나가 되어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2005. 9. 26  /  이승봉기자

이승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