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구름산 예술제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열려
제15회 구름산 예술제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열려
  • 이승봉기자
  • 승인 2005.09.28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의 가을축제 한마당인 제15회 구름산 예술제가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시민회관을 비롯해 실내체육관 등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펼쳐진다.

  구름산 예술제는 시민화합과 지역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가을철에 열린다. 이번 예술제는 주민참여 마당인 개막식행사, 광명시 학생 백일장대회, 광명미협 회원전 등과 예술제인 구름산국악제, 구름산무용제, 구름산합창제 등으로 짜여져 있다.  또한 공연으로는 ‘돼지와 오토바이’연극과 영암 ‘왕인예술단’초청공연과 사진작가협회의 사진전시회 등이 준비 돼 있다.




  개막식 행사는 실내체육관 야외특설무대에서 개막 축포에 이어 시민가요 경연이 함께 어우러져 휘황 찬란란 가을밤의 야경을 수놓게 될 예정이다. 또 현철, 현서경, 세리 등이 초청공연을 하게 된다.

  행사기간 중 광명시 학생백일장대회, 구름산국악제, 사진작가 회원전 등이 다양하게 열리며, 광명시 합창단과 육군 제52사단 군악대의 협동 공연과 우리시 중요문화재 제29호 이춘목의 서도소리가 공연된다.

  특히  전남 영암군 ‘왕인예술단’이 특별초청되어 문굿, 판놀이, 삼도농악가락 등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게 된다.

  시관계자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지는 구름산 예술제에 많은 시민이 함께 동참을 바란다”고 부탁했다.

2005. 9. 28  /  이승봉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