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구본식)에서는 2004년도 월동기소방안전대책추진 및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1가정, 1업소, 1차량, 1소화기 갖기운동을 기간중 전개 하고 있다.

연중 전개되는 한소화기 갖기운동을 통하여 각급기관·단체, 상가번영회, 차량판매소, 기업체, 수리센터, 영세민밀집거주지역, 화재경계지구, 시민을 대상으로 표창 및 각종행사, 집들이등을 하는 경우에 상품 및 선물로 소화기와 단독형경보기를 증정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업체에서 대상처에 건물에 의무적으로 플래카드를 게첨 하도록 우편을 발송하고 있으며, 소화기와 한국동우회 책자(18만원상당)를 강매한후 선불을 받고 물건을 갖다주지 않거나 정비나 충약비용으로 2～3만원씩 받아 소화기를 회수해 간 후 종적을 감추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00소방공사에서 나왔습니다.' '소화기 점검 나왔습니다.'고하며 접근하는 사람 중 등 복장 또는 행동에 의심이 가는 경우에는 광명소방서 119 또는 경찰서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구서장은 기간 중에 관내주유소, 판매업소,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소화기 판매업소를 설치토록 권장하므로 시민들이 쉽게 소화기를 구입하여 초기진화등 화재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광명소방서 방호과(☎ 2682-0119)

2005. 11. 2  /  심종구시민기자

심종구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