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현 신부의 평화 메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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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에 앞서 문신부님이 꿈터 어린이들, 충현고교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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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해야 우리자신이 사람대접 받는다. 자주해야 북미관계, 남북관계 이긴다. 자주를 통해 지구촌 평화의 선례를 남겨야 한다.” “구체적 사례 없이 보편적 평화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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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2월 21일 오후 7시 광명시평생학습원 2층 강당. 150여명의 광명시민들이 문정현 신부의 강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날 행사는 미 장갑차 여중생 고 신효순, 심미선 살인사건 광명지역대책위원회가 2003년도 광명시민들과 함께 하는 첫 사업으로 주최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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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현 신부님 강연에 환호하는 청중들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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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싸움꾼으로 살아가는 사람이기에 격식을 갖춘 무대에서 강연을 하는 것은 몸에 맞는 일이 아니다”라며 문 신부는 강연을 시작했다. 강연을 통해 문 신부는 노무현 당선자도 당선 후에 소파개정 문제에 대해 ‘선북핵, 후소파’의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어, 소파 개정에 대한 의지가 반쯤은 꺾여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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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신문 강찬호 기자(tellmec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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