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친절과 미소'의 친절공무원 3명 선정해
광명시, '친절과 미소'의 친절공무원 3명 선정해
  • 김열매 기자
  • 승인 2006.12.2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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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보건사업과 노희숙, 철산4동 박종현, 시민과 조정석씨.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민원인을 항상 친절과 미소로 맞이하여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광명시 보건사업과 노희숙(36세,물리치료사) 철산4동 박종현(31세, 행정8급), 시민과 조정석(33세,행정9급)가 광명시 최고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들 친절공무원 삼총사는 광명시가 실시한 2007년 하반기 친절공무원 선정 평가에서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18명의 후보들 중 선정되었다. 이들은 민원인에 대한 인사성, 업무처리 자세, 전화받는 태도, 직원 동료간에 대한 신망도 및 신뢰도, 고객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친절공무원은 시민평가단 6명과 공무원 평가단 4명등 총10명의 심사단이 후보자들에게 눈치채지 못하도록 전화를 걸어 친절도를 확인하고 민원인을 가장해 업무처리 자세 등을 비노출로 암행 확인했다. 또한 직원평가단 4명도 근무태도 및 업무처리 자세 등의 확인 과정을 거쳐 시민평가단 평점 비율 75%와 직원 평가단 평점 비율 25%를 반영해 엄정하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들 3명에게 이달 종무식시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근무평정시 0.75의 가점부여와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또 모든 공직자의 귀감이 되도록 해 타 직원들도 더욱더 민원인을 친절한 자세로 대하도록 우수사례로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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