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첫날 많은 광명시민들이 정해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도덕산과 구름산 일대를 찾았다. 1일 오전 7시 30분. 이효선 광명시장을 비롯해 주민 1천여명이 도덕산 정상에 올라 새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하루 동안 많은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구름산과 도덕산을 찾아 올랐다. 새해맞이 산행에 나선 시민들의 발길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도덕산 정상 새해맞이 행사장에서는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이인진) 회원 20여명이 커피 등 따끈한 음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9시에는 철산2동 현충탑에서 이효선 광명시장, 김선식 광명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 지역인사들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충탑을 참배하였다.

강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