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새벽 1시경, 업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광명시청 인사담당 심상실씨가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소식을 전해들은 한 공무원에 따르면 심씨는 금요일 업무시간 후에 시장이 참석하는 모임에 참석하고서 빗길에 귀가하다가 오목교 인근 목동길에서 도로변에 주차해 놓은 트럭과 부딪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심씨는 사고 후 근처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바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씨는 시에서 인사업무를 맡아 일해왔고, 10월 인사를 앞두고 승진할 것이라는 주위의 하마평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고를 당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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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안타깝고 슬픕니다.
정말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