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와 멘티, 함께 구름산을 오르다.
멘토와 멘티, 함께 구름산을 오르다.
  • 강찬호
  • 승인 2007.10.22 2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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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 멘티가 함께 구름산을 올랐다. 지난 10월 13일이다. 멘터는 청소년과 친구가 되고자 하는 성인을 일컫는다. 멘토의 청소년 친구는 멘티다.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종합지원실 푸른정거장은 올해로 3기째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기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8일 결연식을 시작으로 총 9쌍이 활동을 시작하였다. 멘토와 멘티는 서로 결연을 맺은 이후 월 2회 이상 개별 활동을 진행한다. 서로 필요한 것을 나누는 친구가 되는 것이다.

이날 구름산 산행은 이러한 개별 만남을 더욱 촉진하면서 서로 격려하고자 단체 활동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멘토와 멘티는 2시간 동안의 산행을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산행을 마친 후 각각 멘토와 멘티는 흩어져 광명시 곳곳에 있는 맛집을 찾아가 서로의 시간을 보냈다.

푸른정거장 안상희씨는 “향후 6개월 동안 진행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의 공식 활동 기간을 통해 이들이 더욱 가깝게 지내며 서로의 삶을 격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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