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어머니 폴리스단 발족
광명경찰서가 지역 아동 안전을 위해 지역 60여 곳을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한 것에 이어, ‘어머니 폴리스단’을 발족했다.
어머니 폴리스는 아동범죄 우범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통학로 및 놀이터, 공원 등을 순찰하며 지역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어머니 폴리스는 30일 광명경찰서 4층 강당에서 200여명의 내빈과 어머니 폴리스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진행했다.
이원영 국회의원, 서동기 부시장, 조한목 광명교육청 학무과장, 어머니 폴리스 박민자 단장, 광명경찰서 관계자들의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를 통해 단원들에 대해 위촉식이 수여됐다.
아동안전지킴이 사업과 함께 어머니 폴리스 사업은 지역 치안을 위해 경찰력 외에도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아동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아동 범죄를 예방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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