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제'로 대통령상 수상
광명시, 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제'로 대통령상 수상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08.06.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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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지난 3일 창의와 실용정신으로 공직사회 변화를 주도한 공로로 청와대에서 민원개선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광명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법정처리 기간보다 빨리 업무를 처리할 경우 1일 단축할 때마다 민원담당 공무원에게 1점씩 포인트를 부여해 점수가 높은 우수 직원을 선발 시상품 및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제'를 추진하였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새정부 출범이후 경제살리기와 규제개혁 및 민원개선 등 각 분야에서 창의와 실용정신으로 공직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실시하였다.

시는 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제를 시행한 결과 2일이상 276종의 유기 민원을 대상으로 1년간 운영한 결과 건설업등록이 최고 15일, 환경(폐수,폐기물, 폐기물처리업)관련 민원, 토지거래계약허가신청이 각각 9~7일, 지하수개발이용 허가 5일, 건축사용승인 관련 2일 등 주요 민원사무의 처리기간이 평균 3일이 빨라졌으며 민원처리 기간 단축율을 보면 처음 30% 목표로 노력한 결과 기대 이상으로 5일미만 민원은 1,446건 중 64%, 7일 이상 민원은 1,904건 중 53.5%가  단축 처리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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