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6월 6일 철산동 현충탑 앞 광장에서 보훈단체장 및 회원, 이효선 광명시장 등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했다.
현충탑에는 고 육군준장 차상준 외 438위가 있다. 이날 오전 10시에 진행된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과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및 헌시 낭독, 광명시립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 후 유가족과 시민들이 분향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보훈회원 234명의 국립묘지 참배을 위해 차량을 지원해 동작동 국립묘지와 대전 국립묘지 참배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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