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공무원들이 9일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안정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 직원 삼계탕 시식 행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금육은 위생적인 절차를 거쳐 판매되고 있으며, 닭고기와 오리고기 등은 익혀 먹기 때문에 감염의 우려가 전혀 없다”며 “실험에서 80℃에서 1분간 통상적으로 75℃에서 5분간 열처리 시 병원체인 바이러스가 사멸돼 안전하게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인근지역에서 발생된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해 시청 내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축산농가 등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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